이란은 17일 이스라엘-레바논 간 열흘 휴전 기간 동안 **호르무즈 해협을 완전 개방**하겠다고 발표했습니다. 아바스 아라그치 이란 외무장관은 X(트위터)에 “레바논 휴전 상황을 반영해 남은 휴전 기간 호르무즈 해협을 통과하는 모든 상선의 항해를 전면 허용한다”며, 이란 항만해사청이 발표한 지정 항로 이용을 조건으로 밝혔습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즉각 트루스소셜에 “이란이 호르무즈 해협을 완전히 개방했다고 발표했다. 땡큐!”라고 환영했으나, 이란과의 종전 협상 완료 시까지 **미 해군의 대이란 해상봉쇄는 유지**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이 조치는 지난 2월 말 미국-이스라엘의 대이란 군사 작전 이후 호르무즈 해협이 사실상 봉쇄된 상황에서 나온 것으로, 휴전 기간(21일까지) 한정입니다. 이에 미국 증시(S&P 500)가 사상 첫 7,100선 돌파 등 긍정적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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